강원도와 경기도계인 철원 관문에 (서면 자등6리)위치한 준성원 농장 준공 기념식 행사가 9월26일 조관일 전)강원도 부지사, 현)춘천다그로월드본부장, 강원도청 계재철 축산과장, 전상조 3사단 작전부사단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축산인, 마을 주민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준성원 농장은 30여년전 불모지에서 이명식 대표가 피와 땀 눈물을 흘리면서 초지일관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목장다운 목장을 만들어 3대가 함께 운영하는 철원에서는 유일 무일한 젖소농장이며, 낙농체험농장이다. 130여두의 젖소와 6만6000㎡의 부지, 6600㎡의 축사에서 1일1700여톤의 우유를 생산하는 기업형 목장이다.
산과 하천이 함께 있는 낙농체험 농장으로서는 최고의 여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 낙농체험농장이다. 준성원 농장의 특징은 3대가 함께 운영하는 농장으로 1대 이명식 대표(80세), 2대 이석현(51세), 3대 손자 준원(21세)씨가 함께 운영하며 3대가 강원대 사회교육원 축산과, 강원대 축산과, 한국농수산대학 낙농과에서 축산업을 전공했다는 점이다.
이날 이명식 회장은 오직 정직, 성실 근면한 석전경우(石田耕牛)정신과 자세로 축산인의 길을 걸어 왔다고 말하고 내·외 귀빈, 군부대장, 기관·사회단체장, 동일 업종에 종사하는 축산인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