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원 신축과 철원영화관 건립 장소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관은 문혜리 지역이 거론되다가 철원종합문화 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한다는 언론보도이후 문혜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문혜지역은 철원군 6개 읍·면의 교통의 요지이며 철원군의 중심지역이며, 소방서 옆에 장례식장 건립을 위해 부지도 충분하며 문혜리 화지리간 4차선 도로확장 공사가 끝나면 문혜지역 상경기가 크게 위축 될것을 크게 우려하며 특히, 문혜리 지역주민들은 60여년간 포사격장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와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 등으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에서라도 철원문화원과 영화관은 문혜지역에 건립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