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인구가 매년 400여명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현재 철원군 인구는 4만7302명으로 나타나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일자리가 없어 소득이 없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아 철원을 떠나는 것이다. 그러나 양구, 인제, 화천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인 포천시는 17만 시민에 유동인구가 10만이 넘으며 연천군과 가평군도 5년전만 해도 철원보다 인구가 적었으나 이제는 철원보다 많아 졌다.
철원군에서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쳐야 한다. 인구증가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각종 장학금제도 및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전액지원, 출산장려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철원군민들의 볼멘소리가 큰 것은 왜 타지역보다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갖춘 곳이 철원인데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한다. 이것은 인재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자도자의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기북부지역 수도권 일부에 있으며 국도43호선 4차선과 경원선 기차가 들어오며 강원도 18새 시군 쌀 생산의 26%를 차지하며 가축사육두수가 32%정도가 되며 주민들의 생활권이 서울인 유리한 여건과 환경을 가진 곳이 철원이다.
그런데 발전하지 못하면서 인구가 연간 400여명씩 감소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인구정책 서둘러 세워 하나씩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