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행정기구 조직 개편으로 축산과가 신설됐다. 강원도 쌀 생산의 25%이상을 차지하는 쌀 생산과 가축사육의 30%를 철원에서 사육하고 있다. 그러나 철원의 축산인들은 철원 축협이 폐쇄되고 춘천 축협으로 이관되면서 춘천, 철원축협 명칭이 부여됐지만 철원 축산이들이 조합원으로서의 권익 보장과 제 목소리를 못 내고 제 몫을 못 찾는다는 축산인들의 볼멘소리가 많다.
강원도 최대 축산군으로서 춘천, 철원축협에서 철원 축산인이 중추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사2명과, 대의원14명으로 춘천, 철원축협에서 철원에 몫을 크게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철원군에 축산과 신설을 계기로 당당한 축산군으로서의 위상정립과 철원축산인들 제몫 찾기와 권익신장을 위해 강력한 의지와 철원 축산인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철원 축산인들에 힘이 하나로 결집되면 제 목소리도 내고 제 몫도 찾아올 수 있다. 축산군으로서의 위상정립, 철원 축산인들의 권익과 제 몫 찾기에 축산인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