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하여 작물재배지도가 바뀌면서 기후 변화에 대한 농사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라봉을 전남, 경남에서 재배하고 커피를 강릉과 화천에서 녹차를 춘천과 고성에서 재배하며, 대전지역에서 열대야 작물을 재배하는 등 기후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워 철원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한 최저가격 보장을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일정금액을 조성하여 도매시장 가격이 일정기간 동안 최저가격이하로 형성될 경우 최저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철원 농·특산물 중 쌀은 비중이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콩, 옥수수, 감자, 무, 배추, 파, 마늘, 양파, 고추, 당근, 사과, 배, 포도, 등을 정해서 시행하면 된다.
전남에서는 9개 시·군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남도 에서는 매년 500억원씩 조성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가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철원군은 농업군이며 철원군의 뿌리는 농업인데 농업의 선두주자가 되지 못하며 뒤따라가지도 못해 안타깝다. 자기지역 농업인을 위해 화성군에서는 농민월급제 도입, 화천군에서는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시행, 농산물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기금조성, 농산물 수도권 판매장 개장, 전자상거래로 도시소비자와 생산자 연결등 수도 없이 많이 시행하며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