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순 전국회의장이 철원지역 국회의원시절 동송읍 양지리에 위치한 토교저수지를 만들어 장흥, 오덕, 대위리지역 등에 농업용수가 해결되어 한해 없이 농사를 질수 있게 해준 공로가 고마워 김재순 전 국회의장의 공로를 인정해 공덕비를 세우자는 일부인사들이 의견을 모으고 추진하고 있으나 반대도 만만치 않아 찬반양론이 팽배하다. 반대측은 무엇을 하던 추진하던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반대측은 당시 현역 국회의원이 지역구에서 펼친 의정활동이며 장흥, 오덕, 대위지역에 한해 문제해결이며, 이번이 3번째 추진하는 것이며 국회의장 당시 당직자들이 자기들끼리 추진하는 것은 무관하지만 확대하여 군민들에 성금을 최소 3천만원이상 걷어야 하기에 반대하는 의견, 장흥지역 일부 인사는 그렇게 치면 이유선 전 동송면장은 재임시 도덕탄대형양수장을 만들었으며, 이용삼 전의원은 국도 43번 지포리에서 김화까지 4차선 확장 공로로 공덕비 세워야 한다는 의견 등등 찬반양론이 팽배해지고 있다.
군탄공원에 박정희장군 표지석이 세워지면서 더욱 가열되고 있는 것은 많은 군민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공덕비와 표지석을 세우면서 모두가 박수치고 환영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 찬성 반대로 주민 간 갈등과 불신이 초래되는 일은 안 하는 것만 못하기 때문에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