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주민들은 장례비용이 타 지역 주민보다 500~700여만원이 더 들다보니 부모님들이 세상을 떠나면서까지 자식들에게 빚을 넘겨주는 상황이다 보니 6년전부터 철원지역에도 장례식장을 건립하여 철원주민들에게 연간 20여억원의 장례비용을 감소 시켜줘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면서 지난 민선5기부터 장례식장 건립을 위해 문혜3리에 부지까지 매입하면서 추진하였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민선6기가 출범하면서 많은 군민들이 장례식장 건립을 제기하고 있으며 동송지역 발전협의회에서는 철원군에 건의하기도 했다.
철원군이 건립하여 농협에 위탁관리를 하면 된다. 관인 장례식장과 같이 시에서 많은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철원군에서 50~70%건립비용을 지원하고 농협에서 일부 부담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철원관내 4개 농협은 자체적으로 장례식장을 건립하기란 불가능하다. 재정문제 때문이다. 농협장들이 아무리 유능하고 뛰어나도 철원군에서 시도하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철원군에서는 연차적으로 동송지역, 김화지역, 갈말지역에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의치 않으면 장례식장 부지를 매입한 문혜리에라도 다시 추진하여 군민들에 장례비용 절감에 노력해야 한다.
이번 6기에서도 건립하지 못하면 무능하고 무기력한 철원군과 의회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군민의 소리를 외면하며 불신이 자초되며 무능과 무기력 자질과 능력을 의심받게 된다.